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방송권 분쟁 (문단 편집) == [[블리자드]]의 소송 선언 및 진행 == 그동안 기나긴 싸움에서 조용히 사태를 관망하고 있었던 블리자드가 드디어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2010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양대 게임 방송사 상대로 법적대응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결국 소송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곰티비의 뒤에서 조용히 사태를 관망하던 블리자드가 나서기 시작했다는 의미는 서로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치킨 게임]]과 같은 상황까지 와버렸으며, 이제는 민사재판의 판결을 통하여 그동안의 길고 긴 싸움의 막을 내릴 상황이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더 이상 한국내에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가 돼버린 만큼 향후 협회 측의 대응이 기대되는 상황. 발표 당시 [[MBC GAME]]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고, [[온게임넷]]에도 방송중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상태며 중지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온게임넷]]을 상대로도 소송을 할 것이라 하였다. 더불어 [[한국e스포츠협회]]에 관해서도 법률적으로 검토한 후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인지 소송을 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17120&category=103|#]] 여담으로 이전에 [[MBC GAME]] 측에서 [[한빛소프트]][* 2007년 말을 끝으로 블리자드 게임 유통에서 손을 뗐다. 이와 동시 한빛 스타즈도 [[웅진그룹]]에 매각되어 [[웅진 스타즈]]가 되었다.]에게 허가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인터뷰를 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12965&category=103&subcategory=|#]] 그런데 블리자드 측에서는 소송 발표 인터뷰에서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의 유통사일 뿐, 판권이나 중계권을 판매할 권한이 없다. 일각에서 한빛소프트가 방송사에게 판권을 줬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는 반박성 발언을 남겼다. 이에 KeSPA 측에서는 '''협상 중인데 소송을 거는 것은 비매너'''라는 발언을 했지만, 블리자드 측에서는 방송사들이 협상조건을 계속 바꾸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3년간 협상을 하는 동안에도 KeSPA가 지속적으로 프로리그를 열었기 때문에 블리자드 측에서는 "협상을 하는 척 하면서 저작권 문제는 협상을 핑계로 뒤로 흐지부지 얼버무리려는 계략"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블리자드는 그래텍과 함께 공동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2010년 10월 28일, 블리자드와 그래텍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MBC GAME을 대상으로 소장을 제출하였고, 본격적인 법적 대응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협상은 아직도 진행중, 만약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소송을 취소하겠다고 밝혔으니 엠겜은 엠겜의 존망을 위해서라도 진지하게 협상에 임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프로리그]]를 무단 강행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물론이고, 양대 방송사까지 블리자드에 의해 방송사가 망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실정이다. 특히 재정이 상대적으로 빈약한데다가, 대놓고 개인리그를 강행한 MBC GAME이 블리자드 소송의 '''희생양 1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10년 11월 4일 결국 블리자드-그레텍이 [[온게임넷]]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방송사와 KeSPA는 소송에 대해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단순히 손해배상소송일 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 결과에 따라 단순히 배상금만 내면 될 거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재판 결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냥 '''배째라'''고 이들의 법적소송을 무시하는 모양이다. 사실 법률적으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이렇게 소송을 질질 끌어서 상대방이 지쳐 나가 떨어지게 만드는 것도 소송의 전략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을 욕할 것은 못된다. 2010년 12월 2일 이번 소송의 법정대리인으로 [[김앤장]]으로 확정되었고 같은 날 블리자드 측은 한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KeSPA 소송도 고려하고 있으며''' 가처분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일단 스타크래프트가 계속 중계되길 원하기 때문에 아직 협상을 바라고 있는 듯.[[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40733&board=0&category=102&subcategory=&page=3&best=&searchmode=title&search=&orderby=&token=|전문]] 2011년 3월 31일 그레텍은 스타1 독점권을 블리자드에 반환했다. 앞으로 소송에는 블리자드가 더 전면에 나설 듯 보인다. 2011년 5월 9일 블리자드-케스파 간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내용의 [[http://j.mp/lrOz8T|기사가 보도되었다.]] 협상내용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측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해야겠다. 그리고 2011년 5월 17일, 1년간의 사태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http://www.fomos.co.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7417&db=issue|기사내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